롯데호텔앤리조트, 부여서 환경 정화·유기견 봉사 실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충남 부여에서 환경·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5일 충남 부여군에서 플로깅과 유기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 저니'의 일환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임직원과 부여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일대에서 약 2시간 동안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충남 당진시 세한대학교 동물보호소로 이동해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배식과 산책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료를 기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ESG 담당자는 "제주, 속초, 부산에 이어 올해는 부여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