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A씨가 트럭을 붙잡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쳐)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8815_web.gif?rnd=20250416093011)
[서울=뉴시스] A씨가 트럭을 붙잡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쳐)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지원 인턴 기자 = 서울 한 주택가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이며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피의자 A씨는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던 한 트럭 운전자에게 대뜸 시비를 걸었다.
A씨는 운전석 창문으로 손을 넣어 운전자의 멱살을 잡고 트럭 문까지 열며 행패를 부렸다. 주먹으로 트럭을 마구 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제지하자 바닥에 누워 난동을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몸부림치는 A씨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직접 대마초를 집어던졌다.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하자 A씨는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경찰은 즉시 A씨를 구속했다.
이후 A씨는 재물손괴, 폭행,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솜방망이 처벌 좀 강화하자", "범죄자에게 인권은 사치다", "이런 공포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