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동병원, 경북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5/04/16 07:36:19

"재해로 어려움 겪는 이재민에 도움"

[구미=뉴시스] 신재학(가운데) 병원장이 김장호(왼쪽) 시장과 전우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강동병원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신재학(가운데) 병원장이 김장호(왼쪽) 시장과 전우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강동병원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강동병원은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재학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조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구미 강동병원, 경북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5/04/16 07:36:1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