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참모총장 등 軍 지휘부 대동
팔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석방 촉구
![[서울=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 시간) 가자 지구 북부를 깜짝 방문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자국군을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해 10월 14일 가자 지구 국경 인근 군 부대를 방문한 모습. (사진=네타냐후 총리 X 갈무리) 2025.04.16.](https://img1.newsis.com/2023/10/15/NISI20231015_0001386050_web.jpg?rnd=20231015002733)
[서울=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 시간) 가자 지구 북부를 깜짝 방문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자국군을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해 10월 14일 가자 지구 국경 인근 군 부대를 방문한 모습. (사진=네타냐후 총리 X 갈무리) 2025.04.1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 시간) 가자 지구 북부를 깜짝 방문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자국군을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과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 등 군 지휘부와 함께 가자 지구 북부를 방문했다.
군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위해 싸우고 있다.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전쟁 목표를 달성할 것이고 이는 우리의 영웅적인 전사들 덕분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 지구 북부 어느 지역을 방문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마스는 여전히 59명의 인질을 억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이 18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인질 200여 명이 이스라엘 군사 작전 과정에서 또는 하마스에 의해 석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과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 등 군 지휘부와 함께 가자 지구 북부를 방문했다.
군으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위해 싸우고 있다.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전쟁 목표를 달성할 것이고 이는 우리의 영웅적인 전사들 덕분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 지구 북부 어느 지역을 방문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마스는 여전히 59명의 인질을 억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이 18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인질 200여 명이 이스라엘 군사 작전 과정에서 또는 하마스에 의해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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