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업사랑협의회 제22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

기사등록 2025/04/15 17:53:28

최고 경영인상 웰템 박정우 대표 수상

최고 노동자상은 한국지엠 강대성 공장

[창원=뉴시스]1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제22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에 참석한 최재호(오른쪽서 네 번째) 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화원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기업사랑협의회 제22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에 참석한 최재호(오른쪽서 네 번째) 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화원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는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재호 협의회 회장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지역 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은 곧 창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지역 기업 발전과 근로문화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2025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최고 노동자' 시상에서는 냉난방 공조기기 전문 제조업체 웰템 박정우 대표이사가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1989년 ㈜웰템을 설립해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연간 4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 노동자상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기술지원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강대성 공장이 수상했다.

강 공장은 숙련된 기술과 함께 용접기능사 2급 자격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두 수상자는 이날 개식 선언을 했고,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기업사랑 시민선언문을 낭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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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업사랑협의회 제22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

기사등록 2025/04/15 17:5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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