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진민규(53)씨가 지난 14일 헌혈의집 하단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혈액원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516_web.jpg?rnd=20250415171847)
[부산=뉴시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진민규(53)씨가 지난 14일 헌혈의집 하단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혈액원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진민규(53)씨가 지난 14일 헌혈의집 하단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씨는 1988년 12월 처음 헌혈을 한 이후 2005년 100회 헌혈, 2009년 200회 헌혈을 달성했고, 전날 300회 헌혈을 달성했다.
진씨는 "나의 혈액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뻐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생업으로도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헌혈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앞으로도 탄생할 헌혈천사들이 부산시민들에게 모범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혈액관리본부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부산의 헌혈왕'은 300회 30명, 400회 10명, 500회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진씨는 1988년 12월 처음 헌혈을 한 이후 2005년 100회 헌혈, 2009년 200회 헌혈을 달성했고, 전날 300회 헌혈을 달성했다.
진씨는 "나의 혈액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뻐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생업으로도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헌혈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앞으로도 탄생할 헌혈천사들이 부산시민들에게 모범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혈액관리본부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부산의 헌혈왕'은 300회 30명, 400회 10명, 500회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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