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조성…전용면적 436㎡
![[안양=뉴시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출입구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2025.04.1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586_web.jpg?rnd=20250415183712)
[안양=뉴시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출입구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민 공익 활동의 거점이 될 '안양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진다.
센터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거점 공간으로,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의 활동 기반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고 공익 활동 관계망 및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지하 쇼핑몰에 전용면적 436㎡ 규모로 조성됐다.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사무실(8석)을 갖췄다.
일요일과 공휴일, 첫째·셋째 화요일은 문을 닫는 가운데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7월 정식 개소 후에는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신들의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교육,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대관 예약 등은 안양시 온라인 통합 예약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공익 활동 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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