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가 알려주는 맞춤형 법률 교육 개최
사회초년생 위한 실생활 중심…분야별 교육 추진
![[서울=뉴시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실생활 중심 자립역량강화 법률 교육'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5.04.15 (사진 제공=강동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423_web.jpg?rnd=20250415163211)
[서울=뉴시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실생활 중심 자립역량강화 법률 교육'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5.04.15 (사진 제공=강동구청)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4일 강동구청에서 '실생활 중심 자립역량강화 법률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동구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강동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채율'의 정다은 변호사가 강사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방법, 기타 근로·주거·자산관리에 관한 사항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후에는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우리 청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