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외국인 유학생 '버디 프로그램' 큰 호응 등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국제창의디자인센터와 중어중문학과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위한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공정기술대와 함께 운영하는 복수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의 언어 실습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기획됐다.

중어중문학과와 국제창의디자인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재학생 간 대면식을 개최했다.

 ◇공주대, 나노실리콘과 첨단소재 경쟁력 강화 협약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전날 충남 천안시 나노실리콘㈜ 본사에서 양기관간 첨단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첨단 분말소재 및 부품 분야 산학 공동 기술 개발, 기반 구축 장비 공동 활용, 대학·대학원생 대상 인재 양성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보유 기반 장비와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고성능 음극재의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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