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정선 광주교육감(사진 오른쪽)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15일 광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8403_web.jpg?rnd=20250415162840)
[광주=뉴시스] 이정선 광주교육감(사진 오른쪽)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15일 광주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과 전남 완도군이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사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의 참석 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 교직원과 체험활동 참여 학생은 완도 해양치유센터·해양문화치유센터·해양기후치유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완도군은 해양기후·갯벌·해조류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시교육청과 완도군은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 군수는 "완도의 해양치유 인프라가 광주교육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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