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훈련하는 모습에서 야구 미래 봤다"

선수협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개최한 유소년 야구클리닉. 2025.04.14. (사진=선수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선수협은 15일 "지난해 KBO리그 우승팀 KIA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수협이 주관하는 야구 클리닉 두드림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고학년 야구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심어주고, 현역 선수들과 훈련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클리닉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선수 100명이 참가했으며, KIA 선수들이 직접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나눠 포지션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야구의 미래이며, 이번 클리닉이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클리닉에 동참한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성범 선수협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눈을 반짝이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서 야구의 미래를 봤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야구 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각 구단 홈구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선수협은 15일 "지난해 KBO리그 우승팀 KIA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DODREAM)’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수협이 주관하는 야구 클리닉 두드림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고학년 야구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심어주고, 현역 선수들과 훈련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클리닉에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선수 100명이 참가했으며, KIA 선수들이 직접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로 나눠 포지션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야구의 미래이며, 이번 클리닉이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클리닉에 동참한 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성범 선수협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눈을 반짝이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서 야구의 미래를 봤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야구 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각 구단 홈구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