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8일까지 불광천 수변무대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634_web.jpg?rnd=20250205162749)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불광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응암역 인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 앙상블'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이아름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직업재활생산품 판매와 홍보 등 체험장은 신흥상가교부터 두빛나래교까지 불광천 변을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응암역부터 새절역까지 행진과 캠페인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핸드스피크, 댄스, 난타 등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직업에 맞는 복장을 입고 축제 기념 행진을 벌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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