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관계자 "검사 실시해 원인 규명할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운영한다. 국토부는 위원단에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기초 터널지하안전 분야 등 전문가를 12명 추려 사조위를 구성하고 오는 31일부터 5월30일까지 2개월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은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현장 모습. 2025.03.3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20752887_web.jpg?rnd=2025033013503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운영한다. 국토부는 위원단에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기초 터널지하안전 분야 등 전문가를 12명 추려 사조위를 구성하고 오는 31일부터 5월30일까지 2개월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은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현장 모습. 2025.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중랑구 중랑구청 일대에서 발견된 폭 40㎝·깊이 1m가량의 싱크홀(땅 꺼짐)이 모두 복구 완료됐다.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 중랑구청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가로와 세로가 각각 40㎝, 깊이가 1m가량인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8시께 중랑구청 관계자가 순찰 도중 이를 발견해 구청은 한 시간가량 작업을 거쳐 오전 10시께 복구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재는 흙과 아스팔트 등으로 메워져 차량 운행에는 방해가 없는 상태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구청은 오는 16일 인근 도로를 굴착하는 등 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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