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외두·신정 소하천 정비 140억 투입…자연재해 예방 기대

전북도 익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역 내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황각·외두·신정 소하천을 대상으로 총 14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우선 금마면 신용리 일대의 황각소하천은 20억원이 투입돼 0.7㎞ 구간 제방 보강과 교량 재가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5월 준공 예정이다.
성당면 두동리를 흐르는 외두소하천은 총 51억 원을 들여 1㎞ 구간을 정비한다.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4월 중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우기 이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낭산면 성남리 일대 신정소하천은 69억원 규모로,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상습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공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는 단순한 토목공사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황각·외두·신정 소하천을 대상으로 총 14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우선 금마면 신용리 일대의 황각소하천은 20억원이 투입돼 0.7㎞ 구간 제방 보강과 교량 재가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5월 준공 예정이다.
성당면 두동리를 흐르는 외두소하천은 총 51억 원을 들여 1㎞ 구간을 정비한다.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4월 중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우기 이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낭산면 성남리 일대 신정소하천은 69억원 규모로,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상습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공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는 단순한 토목공사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