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홍보 전문위원으로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씨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왼쪽부터) 박용후 홍보 전문위원과 유재훈 예보 사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홍보 전략 강화를 위해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를 홍보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용후 씨는 국내 굴지의 기업·공공기관 홍보 자문 경험을 가진 마케팅·홍보 전문가이자 특정 문제나 상황을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다.
유재훈 사장은 위촉식에서 "올해 예보는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 착오송금 지원한도 1억원 상향 등 주요 제도 변화에 대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홍보가 필요하다"며 "박 위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카피라이터로서 귀중한 홍보 자산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후 홍보 전문위원은 "홍보에 있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본질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예금보험제도와 예보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패러다임을 제시해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예보는 홍보 전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펼쳐 국민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예보는 뉴미디어 홍보 트렌드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예보TV'를 운영하며 주요 이슈와 경제·금융 상식 등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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