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1/28/NISI20221128_0001139915_web.jpg?rnd=20221128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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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5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년간 협력사 ESG 경영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다수 협력사가 ESG 경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교육, 진단,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1차 진단 대비 ESG 준수율이 평균 41.5%p 향상되며 유의미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공사는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조성하고, 2020년부터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반위는 자원순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해 ESG 교육,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공사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산업에서 모범적인 ESG 실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 전반의 ESG 체질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올해도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모범기관으로서 공급망 내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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