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지나던 차량 운전자 폭행한 남성 송치…마약 양성

기사등록 2025/04/15 14:36:39

최종수정 2025/04/15 15:20:24

난동 부리다 스스로 대마초 던져

[서울=뉴시스]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뉴시스 DB) 2025.04.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뉴시스 DB) 2025.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재물손괴, 폭행,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에게 시비를 걸고 창문으로 손을 넣어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제지하자 바닥에 누워 난동을 부리다 스스로 대마초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간이시약검사를 실시했고 A씨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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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 지나던 차량 운전자 폭행한 남성 송치…마약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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