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6886억 대비 5.37% 증가
재난·재해 대응과 복지수요 대비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02/NISI20220602_0001012333_web.jpg?rnd=20220602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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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제고,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총 7255억원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6886억원) 대비 5.37%(369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1억원 증액, 노후 가로등 교체 및 산불 진화차량 구입 6억5000만원 등이다.
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1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 사업 6억원, 장생포 더 웨이브 사업 30억원 등이 배정됐다.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반다비복지관 건립 42억원,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15억원 증액, 생계급여 52억원 증액, 기초연금 36억원 증액, 예방접종 19억원 증액, 청년 월세 한시 지원 10억원 등이 편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자연재난 증가 등 불확실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는 신속하고 유연한 재정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경을 잘 활용해 구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남구의회 제269회 임시회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본예산(6886억원) 대비 5.37%(369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1억원 증액, 노후 가로등 교체 및 산불 진화차량 구입 6억5000만원 등이다.
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1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 사업 6억원, 장생포 더 웨이브 사업 30억원 등이 배정됐다.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반다비복지관 건립 42억원,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15억원 증액, 생계급여 52억원 증액, 기초연금 36억원 증액, 예방접종 19억원 증액, 청년 월세 한시 지원 10억원 등이 편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자연재난 증가 등 불확실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는 신속하고 유연한 재정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경을 잘 활용해 구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남구의회 제269회 임시회를 거쳐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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