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서호관 경남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설렌데이' 개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940_web.jpg?rnd=20250415111947)
[창원=뉴시스] 서호관 경남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인 '설렌데이' 개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고립 등 위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연결단 활동을 강화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전담 인력을 구별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은 신고 의무자가 아닌 이웃주민이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심층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내 복지급여를 신청해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연계한다.
또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안부확인 지원,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 등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체계 형성을 돕는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건비움 마음채움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각종 정부 지원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 등 위기가구 맞춤형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연결단 활동을 강화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전담 인력을 구별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은 신고 의무자가 아닌 이웃주민이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심층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내 복지급여를 신청해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연계한다.
또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안부확인 지원,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 등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체계 형성을 돕는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건비움 마음채움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각종 정부 지원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 등 위기가구 맞춤형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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