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00만원 확보…숲푸드 스쿨 특화모델 개발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1748563_web.jpg?rnd=20250113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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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연면 추점리가 산림청의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산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발굴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숲푸드 스쿨'이라는 특화모델을 바탕으로 복합형 산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장연면이 보유한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촌활성화센터, 임산물 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활용해 체험을 연계한 종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대상지로 평가되면 내년에 2000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이 침체된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괴산을 산촌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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