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청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멘토단 1기 출범식에서 재학생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814_web.jpg?rnd=20250415100024)
[울산=뉴시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청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멘토단 1기 출범식에서 재학생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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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진로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기 위해 '청년 멘토단'을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멘토단은 UNIST 학부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리더십센터 주관 과학캠프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프로젝트 기획, 중·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진로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STEM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험 중심 STEM 캠프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과학 콘텐츠 제작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이어간다.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멘토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고, 멘토들에게는 리더십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STEM 캠프와 과학적 사고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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