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배송차량, 전국 누비는 '제약 광고 플랫폼' 진화"

기사등록 2025/04/15 10:01:48

500여대 배송차, 연 1800만㎞ 주행

[서울=뉴시스] 2025년 지오영 배송차량. (사진=지오영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지오영 배송차량. (사진=지오영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2025년 의약품 배송차량 광고 브랜드로 판피린, 콜대원, 판콜 등을 새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오영이 운영 중인 전국 배송차량은 500대 규모이다.

지오영의 의약품 배송차량의 연간 누적 배송거리는 지구를 450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인 약 1800만㎞로 하루 평균 배송횟수는 약 2만7000회 이상에 달한다.

이들 배송차량은 전국 2만4000여개 약국 중 약 80%의 약국과 주요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한다. 국내 최대 의약품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오영 차량광고는 소비자들이 약국을 방문해 구매를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에 브랜드 연상과 광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POP광고(구매시점광고)로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연스럽게 높인다고 회사는 말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배송차량 광고는 지오영의 유통 역량을 제약 마케팅의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한 대표적 사례"라며 "더 세분화된 고객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도권 지오영 차량광고로 결정된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피린 광고는 감기 증상 초기에 빠른 효과를 제공하는 해결책으로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지오영 배송차량을 통해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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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5 10:01: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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