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벚꽃놀이 인증샷…모자에 가려진 얼굴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마랑 꽃놀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리는 벚꽃이 보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여러 포즈를 취했다.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에 루즈한 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봄날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나 예뻐요",  "벚꽃 아래에서 아름답네요", "얼굴이 모자에 다 가려지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멤버들과 '반짝반짝' '기대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MBC TV 예능물 '진짜사나이'(2014)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로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2019), '간 떨어지는 동거'(2021),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1~2022), '일당백집사'(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공개된 U+모바일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활약했다.

오는 6월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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