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이륙준비 항공기 비상구 열려…승객이 강제 개방

기사등록 2025/04/15 09:56:19

최종수정 2025/04/15 10:07:50

에어서울 항공기 비상 탈출 슬라이드 개방

항공기 견인작업…공항공사 등 경위파악중

[제주=뉴시스] 1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에어서울 항공기에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개방돼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에어서울 항공기에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개방돼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항공기에서 비상구가 개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개방됐다.

당시 승객이 비상구를 강제 개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항공기에 대한 견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등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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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이륙준비 항공기 비상구 열려…승객이 강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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