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호수공원에 '꿈의 숲' 생긴다…그늘숲·야간경관

기사등록 2025/04/15 09:40:09

인천경제청, 20억 투입해 상반기 완공

[인천=뉴시스] 인천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올해 상반기까지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외음악당과 멀티프라자 일원에 그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보행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계수나무 등 교목 289주를 새롭게 식재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공원 내 부족한 그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개선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그늘 숲 조성구간엔 은하수를 표현하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설치하고 주요 동선인 보행교량엔 각 교량별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연출해 저녁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을 낮에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명소로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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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호수공원에 '꿈의 숲' 생긴다…그늘숲·야간경관

기사등록 2025/04/15 09:40: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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