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라디오스타'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5/NISI20250415_0001817664_web.jpg?rnd=20250415090400)
[서울=뉴시스] MBC TV '라디오스타'가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 돌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하(下) 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추성훈과 배우 정석용, 개그맨 남창희, 농구선수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추성훈은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골드버튼' 수령 당시의 딸 추사랑의 반응을 털어놨다. 추성훈은 "예상치 못한 추사랑의 반응에 놀랐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설명을 들은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집을 공개하고 벌어진 후폭풍을 털어놓는다.
추성훈은 도쿄 한복판 노른자 땅에 위치한 50억원 대의 집을 꾸밈없이 공개했다. 그는 "리얼하게 찍고 싶었다"며 해당 영상의 콘셉트를 고백했다.
하지만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는 영상을 보고 "유튜브를 없애라"고 했다고. 출연자들은 모두 야노시호의 입장에서 추성훈에게 추가로 잔소리한다.
추성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탄산음료를 먹고 휘파람 불기에 도전했다가 생긴 '전설의 용트림' 영상을 뛰어넘을 레전드 짤을 생성한다.
그는 이번엔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탄산음료를 시원하게 원샷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로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이어 한 손으로 하는 '푸시업 챌린지'까지 시도하며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남다른 운동 DNA(유전자)를 자랑한다. 아버지가 유도를 했고, 할아버지는 복싱을 했다고. 또한 어머니가 수영 선수 출신인데, 현재 70대임에도 선수도 못 따라갈 '수영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고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몰라보게 성장한 추사랑이 수영, 복싱까지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감동을 자아낼 사진도 공개된다. 추성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사용하던 유품을 찾게 됐다면서 '구식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보인다. 아직 작동이 가능한 카메라 안에는 추성훈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사진들로 채워져 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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