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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15일 0시54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39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혼자 거주 중이던 A(9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일부(37㎡)와 내부 집기류가 타 954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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