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 강한 바람…쌀쌀

기사등록 2025/04/15 06:17:4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쌀쌀한 봄 날씨 속 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쌀쌀한 봄 날씨 속 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은 15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3~17도를 기록하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5~10도, 최고 17~21도)보다 2~6도 낮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초속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서해상에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30~70㎞(초속9~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짙은 안개도 예보됐다.

이날 오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서해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미리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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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5일 강한 바람…쌀쌀

기사등록 2025/04/15 06:17: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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