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구치소를 사칭한 가짜 공문. (사진=부산구치소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7286_web.jpg?rnd=20250414155627)
[부산=뉴시스] 부산구치소를 사칭한 가짜 공문. (사진=부산구치소 제공) 2025.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구치소는 "최근 교정시설 및 교도관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니 소상공인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공구업체 직원 A씨는 부산구치소 소속 교도관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 납품 요청과 함께 타 방화복 업체에 대한 물품 구매 비용 대납을 요구받았다.
이 과정에서 해당 남성은 부산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성명을 도용해 위조한 공문과 사업자등록증을 A씨에게 송부하기도 했다.
공구업체는 부산구치소에 연락해 공문과 교도관 등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사칭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실제 이 사기행각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산구치소는 전했다.
부산구치소 관계자는 "교정시설은 물품 대금을 선결제로 입금 받거나 다른 업체에 대납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반드시 부산구치소로 연락 및 확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공구업체 직원 A씨는 부산구치소 소속 교도관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 납품 요청과 함께 타 방화복 업체에 대한 물품 구매 비용 대납을 요구받았다.
이 과정에서 해당 남성은 부산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성명을 도용해 위조한 공문과 사업자등록증을 A씨에게 송부하기도 했다.
공구업체는 부산구치소에 연락해 공문과 교도관 등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이를 통해 사칭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
실제 이 사기행각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부산구치소는 전했다.
부산구치소 관계자는 "교정시설은 물품 대금을 선결제로 입금 받거나 다른 업체에 대납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반드시 부산구치소로 연락 및 확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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