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동구는 14일 2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도급용역 위탁사업자 등을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7284_web.jpg?rnd=20250414155445)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는 14일 2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도급용역 위탁사업자 등을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5.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와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 위탁 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사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에 대해 사업 담당자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된다.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 부장은 위험성평가 개요와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을 교육했다. 안전 보건 관리 전산시스템 사용에 관한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동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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