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매킬로이 그랜드슬램 축하 "클럽 가입 환영해"

기사등록 2025/04/14 15:54:44

"이제 역사의 일부…자랑스러워"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로즈(영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5.04.14.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로즈(영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5.04.1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 이후 25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우즈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끝난 뒤 트위터에 "클럽 가입을 환영한다"며 "오거스타에서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적었다.

매킬로이는 이날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메이저대회인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 2014년), 디오픈(2014년)에서 모두 우승했으나, 마스터스와는 유독 연이 없었던 매킬로이는 마침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진 사라젠, 벤 로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잭 니클라우스(미국), 우즈에 이어 역대 6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우즈 이후 25년 만에 나온 그랜드슬램이기도 하다.

우즈는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투지는 돋보였다"며 "이제 역사의 일부가 됐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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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4 15:54: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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