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대법관, 세계여성법관협회 아태 지역이사 선출

기사등록 2025/04/14 09:38:22

최종수정 2025/04/14 10:02:25

김영혜 전 부장판사·민유숙 전 대법관 이어 세 번째 당선

[서울=뉴시스] 신숙희 대법관이 세계여성법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사진은 신 대법관이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5.04.14.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숙희 대법관이 세계여성법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사진은 신 대법관이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5.04.14. (사진 =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신숙희 대법관이 세계여성법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 2006년 김영혜 전 부장판사, 2010년 민유숙 전 대법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세 번째 당선이다.

대법원은 14일 신 대법관이 지난 9~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여성법관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여성법관협회는 여성법관들의 협력을 통한 인권보장과 정의, 형평 추구 등을 목표로 지난 1991년 출범했다. 전세계 143개국, 1만4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세계여성법관협회는 격년마다 세계여성법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기간 중 열리는 지역회의에서 임기 2년의 지역이사를 뽑는다. 이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사는 총 2명으로, 아시아 국가·오세아니아 국가에서 각가 1명씩 선출한다.

한편, 신 대법관은 이번 회의에서 만디사 마야(Mandisa Maya) 남아공 헌법재판소장을 만나 세종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세종 국제 콘퍼런스는 '법치주의와 사법접근성의 제고'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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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대법관, 세계여성법관협회 아태 지역이사 선출

기사등록 2025/04/14 09:38:22 최초수정 2025/04/14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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