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현 내일 병원서 검진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2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만루 두산 교체투수 이병헌이 위기를 넘기고 동료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10.03.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3/NISI20241003_0020542982_web.jpg?rnd=20241003152507)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2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만루 두산 교체투수 이병헌이 위기를 넘기고 동료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 시즌 초반부터 고전 중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필승조 투수 이병헌과 선발 투수 김유성이 1군 명단에서 빠졌다. 허리가 불편한 추재현도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병헌, 김유성, 외야수 추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투수 최준호, 내야수 김동준, 외야수 전다민을 등록했다.
지난달 장염 증세로 1군에서 제외됐던 핵심 불펜 이병헌은 복귀 후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해 또다시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4월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에 머물렀다.
5선발 김유성 역시 출발이 좋지 않다.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90으로 부진했다. 전날 LG와의 경기에서는 3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실점에 그쳤다.
김유성은 오는 22~24일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추재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추재현은 14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추재현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1홈런 3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14를 기록했다.
이밖에 NC 다이노스 이용찬과 한화 이글스 김승일이 이날 1군에 올라왔고, NC 김한별과 한화 이상규는 2군으로 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병헌, 김유성, 외야수 추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투수 최준호, 내야수 김동준, 외야수 전다민을 등록했다.
지난달 장염 증세로 1군에서 제외됐던 핵심 불펜 이병헌은 복귀 후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해 또다시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4월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75에 머물렀다.
5선발 김유성 역시 출발이 좋지 않다.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90으로 부진했다. 전날 LG와의 경기에서는 3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실점에 그쳤다.
김유성은 오는 22~24일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추재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추재현은 14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추재현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1홈런 3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14를 기록했다.
이밖에 NC 다이노스 이용찬과 한화 이글스 김승일이 이날 1군에 올라왔고, NC 김한별과 한화 이상규는 2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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