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5/04/11 14:39:5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 13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디자인,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분야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의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구 기업지원과 또는 인천TP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적·경영적 시행착오를 해결해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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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5/04/11 14:39: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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