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일본에서 여고생을 유인해 여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일본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일본 MBS뉴스 캡처) 2025.4.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191_web.jpg?rnd=20250411102933)
[뉴시스]일본에서 여고생을 유인해 여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일본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일본 MBS뉴스 캡처) 2025.4.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일본에서 여고생을 유인해 여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일본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일본 MBS뉴스에 따르면 무직인 타키모토 에토(25) 등 20대 남성 3명은 지난해 7월 여고생 A양을 호쿠리쿠 지역의 호텔 등에서 반복적으로 매춘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호쿠리쿠 지역은 후쿠이현·이시카와현 등 혼슈 섬 중부 가운데 동해에 접하는 지방을 말한다.
총괄로 보이는 타키모토는 돈을 벌 수 있다며 A양을 유인했고, A양은 5일 간 약 45명을 상대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액수는 70만엔(약 707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타키모토 등은 오사카 미나미구 도톤보리의 관광 명소인 '글리코 간판' 근처를 오가던 A양을 SNS로 유인했다. 글리코 간판 인근은 가출 청소년의 집결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경찰은 타키모토 등의 배후에 범죄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고 벌어들인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10일 일본 MBS뉴스에 따르면 무직인 타키모토 에토(25) 등 20대 남성 3명은 지난해 7월 여고생 A양을 호쿠리쿠 지역의 호텔 등에서 반복적으로 매춘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호쿠리쿠 지역은 후쿠이현·이시카와현 등 혼슈 섬 중부 가운데 동해에 접하는 지방을 말한다.
총괄로 보이는 타키모토는 돈을 벌 수 있다며 A양을 유인했고, A양은 5일 간 약 45명을 상대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액수는 70만엔(약 707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타키모토 등은 오사카 미나미구 도톤보리의 관광 명소인 '글리코 간판' 근처를 오가던 A양을 SNS로 유인했다. 글리코 간판 인근은 가출 청소년의 집결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경찰은 타키모토 등의 배후에 범죄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고 벌어들인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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