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사옥.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현대차증권은 11일 농심에 대해 "국내 경기 침체 지속됨에 따라 주요 카테고리 시장 수요가 부진하다"면서도 "스낵·음료 부진 지속되고 있지만, 내수 라면은 소폭 성장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신라면 툼바는 월평균 40억 정도의 매출 발생 중"이라며 "수출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서유럽·동남아 중심으로 전년대비 1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은 환율·팜유·전분유 등 원가 부담 지속됨에 따라 감익을 전망한다"며 "다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격 인상 효과 및 국내 판관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은 올해 2분기부터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사업에 대해선 "북미 법인 환효과로 성장을 전망하지만, 프로모션비 지출 계속되는 상황이 아쉽다"며 "다만 4월부터 신라면 툼바 월마트 입점 및 메인스트림 내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이 여전히 비우호적인 경기 속 역성장을 전망하지만, 역성장 폭은 줄여가는 중"이라며 "일본·베트남·호주의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17억원,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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