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1% "현재 업무량 과도"
![[수원=뉴시스]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2313_web.jpg?rnd=20250408143847)
[수원=뉴시스]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5.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직원 대부분은 현재 재단 정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보 노동조합은 10일 정원 증원 필요성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단의 만성적인 정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3%가 정원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94.1%는 현재 업무량이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또 71.8%가 과도한 업무로 인해 퇴직이나 휴직을 진지하게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 82.9%가 "충분한 인력 충원"이라고 답했다. 증원 규모에 대해선 177명 이상이 52.3%로 가장 많았고, 145~177명 17.1%, 100~145명 15.8%, 55~100명 10.8%, 10~55명 4.1% 등의 순이다.
'현 인원으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정상 업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3.5%만이 긍정으로 답했다.
![[수원=뉴시스] 정원 증원 필요성 실태 설문조사. (사진=경기신보 노조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0/NISI20250410_0001814781_web.jpg?rnd=20250410172718)
[수원=뉴시스] 정원 증원 필요성 실태 설문조사. (사진=경기신보 노조 제공) 2025.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이전 업무량 수준을 고려해 177명의 정원 증원을 주장하고 있다.
경기신보 노조 관계자는 "업무량 폭증으로 인한 보증지원 지연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사채시장으로 내몰리는 실정"이라며 "업무량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정원 문제에 대해 경기도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31일~4월2일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 306명 중 236명이 참여해 응답률 77.1%를 기록했다. 경기신보 노조에는 가입 대상 직원 310명 중 306명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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