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격돌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안톤(왼쪽), FC서울의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2/NISI20240912_0001653722_web.jpg?rnd=2024091220161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안톤(왼쪽), FC서울의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서울과 대전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홈팀인 서울은 3승3무1패(승점 12)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한 경기 더 치른 원정팀 대전은 5승1무2패(승점 16)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개막 전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혔는데, 시즌 초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상승세를 그리는 팀들의 맞대결인 만큼 승부 예측이 어렵다.
통산 상대 전적에선 서울이 대전에 26승20무16패로 앞선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선 4승2무4패로 팽팽한 상황이며,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그렇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서울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서울은 대전이 지난 2023년 K리그1 승격한 이후 5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2무3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7023_web.jpg?rnd=2025040121341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 팀은 이번 시즌 다른 강점을 갖고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대전은 8경기 13골의 리그 최다 득점으로 강력한 공격력이 강점을 보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을 떠나 대전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가 짙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주민규는 유효 슈팅 9개 중 6개로 상대 골망을 가르면서 득점 선두에 위치한 상태다.
2위에 머무는 라마스(대구FC), 콤파뇨(전북현대·이상 3골) 등보다 3골이나 앞서고 있다.
서울은 7경기에서 단 5실점만 하는 최소 실점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뽐내는 중이다.
무실점을 네 차례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짠물 수비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7경기에서 6득점에 그친 공격력은 2골로 현재 서울에서 최다 득점자인 제시 린가드를 앞세워 반전할 거로 보인다.
린가드는 지난해 K리그 데뷔 첫 필드골을 대전과의 경기에서 기록하는 등 대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202_web.jpg?rnd=2025022220143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린가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번 8라운드에선 5연패 늪에 빠진 대구와 최근 4경기 2무2패로 불안한 울산이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오는 13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격돌한다.
울산은 3승2무3패(승점 11)로 리그 6위며, 대구는 2승1무5패(승점 7)로 9위다.
양 팀 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또 3연패 늪에 빠진 11위 강원FC는 이날 3연승에 도전하는 3위 광주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에는 강원이 광주를 상대로 2승1무1패의 우위를 점했으나, 현재 분위기는 상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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