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동신대 응급구조학과, 진로캠프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4/10 14:59:36

[나주=뉴시스] 동신대 응급구조학과 진로캠프. (사진 = 동신대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동신대 응급구조학과 진로캠프. (사진 = 동신대 제공). 2025.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최근 진로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익산안전체험교육장과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응급구조학과 1·2학년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 전기 사고와 추락 사고 발생 때 대응법을 체험하는 한편 산업 현장 안전장비 교육을 받았다. 응급구조사 1급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실무를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소방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예선에 참가, 그동안 준비해 온 응급구조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나주=뉴시스] 동신대 한국어디딤학교 개소식. (사진 = 동신대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동신대 한국어디딤학교 개소식. (사진 = 동신대 제공). 2025.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동신한국어디딤학교 개소

동신대학교가 운영하는 동신한국어디딤학교는 최근 교내 정보전산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언어 교육과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교식에는 전남교육청 글로컬교육협력과 김미정 장학관, 김한빛 장학사, 국제한국어학과 노병호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 입학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과 학교 생활, 교육 커리큘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퍼스투어를 통해 실제 수업이 이뤄질 교실과 학교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동신한국어디딤학교는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청소년과 외국인 가정 자녀들이 정규 수업에 앞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동신한국어디딤학교는 올해도 전남교육청의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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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동신대 응급구조학과, 진로캠프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4/10 14:5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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