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연립여당 대표 22일 방중…시진핑에 이시바 친서 전달"

기사등록 2025/04/10 14:40:37

최종수정 2025/04/10 17:18:23

"트럼프 관세 등 논의할 듯"

[도쿄=AP/뉴시스]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斉藤鉄夫) 대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지지통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9일 보도했다. 사진은 사이토 대표가 지난해 11월 1일 총리 관저에 도착한 모습. 2025.04.10.
[도쿄=AP/뉴시스]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斉藤鉄夫) 대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지지통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9일 보도했다. 사진은 사이토 대표가 지난해 11월 1일 총리 관저에 도착한 모습. 2025.04.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斉藤鉄夫) 대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지지통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 9일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사이토 대표는 방중해 중국 공산당 간부, 정부 주요 인사들과 회담할 전망이다.

특히 사이토 대표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친필 서한을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사이토 대표는 방중 기간 동안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로 중단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도록 요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중에서 그는 중국 정부 인사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FNN은 전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한일 등 75개국 이상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간 유예하겠다고 표명했다.

일본에는 이날부터 24%의 상호관세가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결정에 따라 90일간은 10% 관세를 내게 됐다.

그러나 이번 유예 조치에서 중국은 쏙 빠졌다. 미중 간 관세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4%의 대중 상호관세 부과를 선언한 이후 중국이 보복관세 방침을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중국에 대한 세율을 50% 더 늘려 적용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전날까지 총 104%로 늘어났다. 중국은 84%의 관세로 맞대응했고, 미국은 총 125%로 세율을 끌어 올린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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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립여당 대표 22일 방중…시진핑에 이시바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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