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법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해녀 체험 특화"

기사등록 2025/04/10 13:25:27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서귀포시 법환마을.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서귀포시 법환마을.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시 법환마을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법환마을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비 4억원, 지방비 4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자한다.

주요 사업으로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은 북카페 증축, 폐잠수복 등을 활용한 해녀공방 리모델링 및 장비 구입, 어촌계 사무실 유휴공간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체험장과 숙박시설 등 노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어촌 체험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법환마을은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한 어촌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숙박 인프라 개선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법환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관광객 체류 연장과 어업 외 소득 창출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환마을은 해안 풍경과 함께 법환포구, 올레길 7코스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서귀포시 대표 어촌마을이다. 현재 어촌계원 57명이 활동 중이며, 해녀물질체험, 낚시체험, 다이빙체험 등을 통해 2023년 24만명, 2024년 17만명의 관광객이 마을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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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법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해녀 체험 특화"

기사등록 2025/04/10 13:2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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