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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골프장을 점령한 아기들은 누구?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4/10 10:34:49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의 아들 캠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자신의 클럽을 들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의 아들 캠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자신의 클럽을 들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내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경기를 펼치며 추억을 남긴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이날 자녀들과 경기에 참여했다. 3살부터 5살인 어린이들은 그린을 뛰어 다니고 자기 키보다 조금 작은 클럽을 손에 들고 공을 직접 치며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3 콘테스트에서는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5언더파로 J.J. 스펀(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파3 콘테스트 우승자는 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다. 1960년 시작된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가 당해 연도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PGA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오른쪽)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에서 아들 선우(5)가 샷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오른쪽)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에서 아들 선우(5)가 샷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의 아들 선우(5) 군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샷 하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의 아들 선우(5) 군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샷 하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오른쪽)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아들 선우(5)가 샷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오른쪽)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아들 선우(5)가 샷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의 아내 최희재(멜리사) 씨가 딸 지우(2)를 안고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나오는 아들 선우(5)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안병훈의 아내 최희재(멜리사) 씨가 딸 지우(2)를 안고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 홀 벙커에서 나오는 아들 선우(5)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대회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2025.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셰인 로리의 딸 아이비(3)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홀을 걷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셰인 로리의 딸 아이비(3)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홀을 걷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프랑스 마티유 파본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5번홀에서 아들 아론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프랑스 마티유 파본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5번홀에서 아들 아론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J.J 스파운의 딸 에머슨 릴리(5)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 페어웨이를 달리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J.J 스파운의 딸 에머슨 릴리(5)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 페어웨이를 달리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딸 소피를 안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딸 소피를 안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아내 메러디스와 아들 베넷과 대화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아내 메러디스와 아들 베넷과 대화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키건 브래들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4번홀에서 퍼트를 성공한 아들 쿠퍼를 바라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키건 브래들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4번홀에서 퍼트를 성공한 아들 쿠퍼를 바라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의 아들 새미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자신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의 아들 새미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자신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의 아들 새미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조던 스피스의 아들 새미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프랑스 마티유 파본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홀 그린에서 아내 멜리사 타리스와 아들 에런이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프랑스 마티유 파본이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1번홀 그린에서 아내 멜리사 타리스와 아들 에런이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의 아들 캠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 그린을 걷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의 아들 캠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 그린을 걷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키건 브래들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아들 쿠퍼와 로건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키건 브래들리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7번홀에서 아들 쿠퍼와 로건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오거스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맥스 호마와 아들 캠 호마, 저스틴 토마스가 함께 웃고 있다. 2025.04.10.</font></fon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오거스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맥스 호마와 아들 캠 호마, 저스틴 토마스가 함께 웃고 있다. 2025.04.10.</font></fon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아들 캠 호마에게 클럽을 건네주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오거스타=AP/뉴시스] 맥스 호마가 9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아들 캠 호마에게 클럽을 건네주고 있다. 2025.04.10.<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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