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예천활축제' 개막식 장면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예천활축제와 예천곤충축제 등 올해 개최 예정인 축제를 재검토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북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예천군은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
하지만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심각성과 조기 대선일정을 고려해 축제 계획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2~5일 개최 예정이던 '2025 예천활축제'는 하반기로 연기해 '예천농산물축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이던 '2025 예천곤충축제'는 취소하고,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페스티벌' 형태로 대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경북도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축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최근 경북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예천군은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
하지만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 심각성과 조기 대선일정을 고려해 축제 계획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2~5일 개최 예정이던 '2025 예천활축제'는 하반기로 연기해 '예천농산물축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최 예정이던 '2025 예천곤충축제'는 취소하고,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페스티벌' 형태로 대체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경북도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축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