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화물화차 정비 이동 중 바퀴 이탈
코레일 "전라선 열차지연, 운행 조정 가능성"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월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에 귀성열차가 들어서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음. 2025.04.10.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5/NISI20250125_0020675645_web.jpg?rnd=2025012517072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월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에 귀성열차가 들어서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음. 2025.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10일 전주역에서 화물수송 차량 정비를 위해 이동하던 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전라선 전주-익산 간 열차운행이 3시간 가까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오전 7시께 복구가 완료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화물화차 정비를 위한 이동 중 뒤쪽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으나 코레일이 사고 발생 즉시 긴급대응팀을 투입, 오전 7시1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코레일은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일부 전라선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조정 열차에 대한 상세정보를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명피해는 없으며 오전 7시께 복구가 완료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화물화차 정비를 위한 이동 중 뒤쪽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으나 코레일이 사고 발생 즉시 긴급대응팀을 투입, 오전 7시1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코레일은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일부 전라선 열차가 지연되는 등 운행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조정 열차에 대한 상세정보를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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