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서 내달 9일 막 올린다

기사등록 2025/04/09 17:53:01

김천시, D-30 준비 상황 점검

[김천=뉴시스] 경북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경북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50만 경북도민의 화합 축제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천시는 9일 시청 강당에서 도민체전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주요 간부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서별 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개회식은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 합동공연, 800대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준비돼 있다.

장민호, 오마이걸, 박지현 등 인기가수 축하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흥을 돋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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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서 내달 9일 막 올린다

기사등록 2025/04/09 17:53: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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