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초 인근 골목길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기사등록 2025/04/09 16:50:29

최종수정 2025/04/09 20:26:25

[강릉=뉴시스] 강릉시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초등학교 옆 골목길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발락고개길 일원 골목길 380M 구간이다.

해당 도로에는 표지병 설치와 도로 보수, 차선도색, 스탬프 포장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어두운 골목 이미지를 밝게 개선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개선 요구와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건의로 이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옥가로19번길 일원을 안심거리로 조선한 바 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릉시, 강릉초 인근 골목길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기사등록 2025/04/09 16:50:29 최초수정 2025/04/09 20:26: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