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풍광 한눈에" 청남대 생태탐방로 조성 완료

기사등록 2025/04/09 15:20:55

청남대 매표소~별장매점 4.05㎞ 구간

[청주=뉴시스] 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생태탐방로 데크길을 관람객들이 걷고 있다. 이날 준공한 생태탐방로는 청남대 매표소에서 별장매점까지 4.05㎞ 구간으로 조성됐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생태탐방로 데크길을 관람객들이 걷고 있다. 이날 준공한 생태탐방로는 청남대 매표소에서 별장매점까지 4.05㎞ 구간으로 조성됐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조성됐다.

충북도는 9일 청남대에서 생태탐방로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84억원을 들여 청남대 매표소에서 별장매점까지 4.05㎞ 구간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청남대를 걸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 구간으로 꾸몄다.

폭 2m의 완만한 경사의 데크길 1.7㎞와 매트길 2.2㎞로 이뤄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이 있어 대청호반의 절경을 보다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 차량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상정차대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청주시와 함께 국비·기금 등 예산을 마련해 문의면 노현습지까지 생태탐방로를 연장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청남대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체험과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기인 1983년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이다.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5명이 사용했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돼 대통령 역사문화관,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보유한 대통령 테마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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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풍광 한눈에" 청남대 생태탐방로 조성 완료

기사등록 2025/04/09 15:2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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