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내년 국비 10조 원 시대 열겠다"

기사등록 2025/04/09 19:30:15

최종수정 2025/04/09 22:22:24

도청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

신규사업 215건 발굴·시군과 협력 목표 달성 총력

[창원=뉴시스] 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1% 증액된 10조원으로 정했다.

이는 올해 확보액 9조6000억원보다 40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내년도 국비 신청 사업은 신규사업 215건 5093억원, 계속사업 1035건 10조2437억원 등 총 10조7513억원 규모다.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된 경남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 계획에 반영된 분야별 경남 현안 사업을 보면,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5억원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 423억원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5억원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15억원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20억원 ▲창원국가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조성 68억 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20억원 ▲진해신항 건설 1단계 4500억원 ▲남부내륙철도 건설 1500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88억원 ▲글로컬대학30 신규 프로젝트 300억원 등이다.

[창원=뉴시스]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가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가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4.09. [email protected]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발굴 사업은 ▲경남방위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30억원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구축사업 10억원 ▲경남형 조선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65억원 ▲바이오 메디컬이노베이션센터 구축 20억원 ▲중소기업 재해예방 안전디자인 지원 14억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37억원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특화단지 조성 및 기술 지원 기반 구축 60억원 등이다.

특히 대형 재난 대응을 위해 발굴한 신규 사업은 ▲산불 등 대형 재난 대응을 위한 장비 확충 177억원 ▲야간 산불 진화 인공지능(AI) 드론 시스템 개발 50억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비 확충 및 임차헬기 지원 427억원 ▲국립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3억원 ▲산불 피해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98억원 ▲산청·하동 산불 긴급벌채비 지원 100억 원 등이다.
 
경남도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4월 말까지 중앙 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는 지방재정협의회, 여야 예산정책협의회의, 세종 국비 확보 대응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 심의가 진행되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 상황실을 운영해 미반영 사업의 반영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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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내년 국비 10조 원 시대 열겠다"

기사등록 2025/04/09 19:30:15 최초수정 2025/04/09 2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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