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부터 거북이까지…손님이 택시에 놓고 내린 황당 물건

기사등록 2025/04/10 04:34:00

최종수정 2025/04/10 08:36:12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분실물 팝업 개최

[서울=뉴시스]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가 미국 뉴욕에서 분실물 팝업을 열고 승객들이 분실한 독특한 물건들을 공개했다.(사진=뉴욕포스트)
[서울=뉴시스]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가 미국 뉴욕에서 분실물 팝업을 열고 승객들이 분실한 독특한 물건들을 공개했다.(사진=뉴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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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가 미국 뉴욕에서 분실물 팝업을 열고 승객들이 분실한 독특한 물건들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우버가 미국 뉴욕 맨허튼에서 개최한 분실물 팝업을 소개했다.


팝업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랫아이언 근처 22번가와 23번가 사이에서 열렸다.

우버는 팝업 행사에서 승객들의 분실물 목록을 공개했다.

분실물 중에는 예상치 못한 독특한 물품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승객이 두고 간 분실물 중에는 소변기, 이혼서류, 애완 거북이, 치즈버거 175개 등이 있었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소지품은 지갑과 휴대전화였다. 작년 기준 분실물로 접수된 휴대전화는 170만대에 달했다. 

가장 많은 분실물이 나온 날은 할로윈 주말의 토요일로 10월 26일이었다.



우버는 손님들이 놓고 간 분실물 중에서 착안해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우버는 승객이 버거 175개를 두고 내린 것에 영감받아 팝업 참석자들에게 셰이크쉑 버거를 경품으로 나눠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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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부터 거북이까지…손님이 택시에 놓고 내린 황당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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