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0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20765325_web.jpg?rnd=2025040909342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선거운동 첫 출발지로 선택한 대구에서 “4년 전에 대구에서 이준석을 통해 정권 교체의 꿈을 실현시켰던 것처럼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보수 정치가 새로워지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의 주요 교통로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뒤 가진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대통령 선거운동 처음을 대구에서 하게 된 것은 저에게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께서 탄핵의 강을 넘자는 제 말에 동의해 주셔 전당대회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고 그 뒤로부터 보수의 승리가 연속해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대선을 이기고 지선을 이겼는데 지금 4년여가 지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을 당하고 이재명 대표가 대권을 거머쥐는 것의 목전에 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저는 이 상황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여론이 높았던 것에 대해 “탄핵 반대 여론이 컸던 것도 사실이지만 탄핵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잘못된 뉴스들이 퍼지면서 주민들이 호도 되었던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래서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을 속여 왔던 사람들에 대한 불만도 어느 때보다 팽배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까지 대구 경북이 그런 사람들에게 매번 지지만 해주고 실망감만 얻는 지역이 돼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의 주요 교통로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뒤 가진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대통령 선거운동 처음을 대구에서 하게 된 것은 저에게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께서 탄핵의 강을 넘자는 제 말에 동의해 주셔 전당대회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고 그 뒤로부터 보수의 승리가 연속해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대선을 이기고 지선을 이겼는데 지금 4년여가 지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을 당하고 이재명 대표가 대권을 거머쥐는 것의 목전에 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저는 이 상황을 묵과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여론이 높았던 것에 대해 “탄핵 반대 여론이 컸던 것도 사실이지만 탄핵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잘못된 뉴스들이 퍼지면서 주민들이 호도 되었던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래서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을 속여 왔던 사람들에 대한 불만도 어느 때보다 팽배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까지 대구 경북이 그런 사람들에게 매번 지지만 해주고 실망감만 얻는 지역이 돼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0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9/NISI20250409_0020765321_web.jpg?rnd=2025040909342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대구 경북에서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내야 된다”며 “특히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좀 더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대구에서 정치부터 확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해서는 “일주일에도 한두 번씩 서로 긴밀하게 대화할 정도로 항상 정치적으로 많은 상의를 해왔다”면서도 “홍 시장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곧이곧대로 듣는 건 별로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11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해서는 “일주일에도 한두 번씩 서로 긴밀하게 대화할 정도로 항상 정치적으로 많은 상의를 해왔다”면서도 “홍 시장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곧이곧대로 듣는 건 별로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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